글틴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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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틴에서 활동하시는(관리하시는) 모든 분께 사과드립니다.

최근에 저는 제가 글틴에 활동하면서 오랫동안 아주 무례하게 활동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뒤늦게야 깨달아 정말 죄송합니다. 오래 전에 올려진 게시글을 보았는데 그 밑에 제가 쓴 댓글이 보였습니다. 유치하다느니, 월장원을 못 탈 것이라느니 아주 나쁜, 남에게 상처를 주는 댓글이었습니다. 세상에, 내가 이렇게 안 좋은 댓글을 올렸었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나쁜 언행들을 잊어버리고 있었던 겁니다. 생각해보니 그런 댓글을 올린 게 한 두 개가 아니었습니다. 제가 오래 산 것도 아니고 글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아니었는데 함부로 남의 글을 평가하고 폄하했습니다. 저는 너무 자만했고 겸손할 줄 몰랐습니다. 이기적이었고 버릇이 없었습니다. 누군가가 저의 잘못된 태도를 지적하면 어린애처럼 삐져서 무시했습니다. 무례하게 재촉했고 남의 사정을 잘 알지 못하면서 예의 없이 항의했습니다. 회원분들을 비아냥거리고 비웃었습니다. 1년 넘게 글틴에서 활동하면서 너무 무례하게 행동했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훨씬 많으신 분들에게 대들었습니다. 저를 싫어하시는 분이 많을 겁니다. 최근까지도 예의없이 굴었습니다.

저는 지난 일을 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반성하고, 사과드리기에 너무 늦은 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한 번 글틴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투또우님, 이설 선생님, 허희 선생님, 관리자님, 김보영 선생님, 고래바람 선생님과 이제는 기억하지도 못하는, 제가 아주 무례한 언행을 해서 상처를 준 회원분들께 사과드립니다. 너무 늦게 사과드렸습니다. 앞으로 훨씬 조심하고 예의를 갖춰 행동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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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월 25 일 전
이젠 졸업했지만 그래도 눈팅하는 글티너인 아그책입니다. 저는 스틱맨 님을 네오 때부터 알았는데, 참 열심히 활동하는 분이라고 생각했더랬죠. 그때부터 말하셨던 여러 의견들 중엔 제가 공감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고, 본문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좀 거친 표현이 더러 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항상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상대방의 글에 관심을 보이는 태도는 항상 본받을만 하다고 느꼈습니다. 많은 글쟁이들이 갖지 못한, 또 지니기 힘든 능력 중 하나거든요. 지난날의 거친 표현들을 반면교사 삼아 앞으로도 많은 의견 말해주세요. 괜히 위축되신 것 같아 걱정스럽네요. 장점 및 능력도 처음부터 장점인 경우는 드뭅니다. 다듬고 다듬어서 자신의 능력으로 갖게 되는 것이죠. 스틱맨 님도 그런 좋은 글쟁이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문장청소년문학상에서… Read m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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