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상담실] 소설 서두를 어떻게 써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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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틴에 들어온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회원입니다.

저는 글, 그중에서도 소설의 서두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막막합니다.

제 글은 제가 봐도 못났습니다. 한때는 잘 쓴다는 소리를 주위로부터 들었지만, 1년간 글쓰기를 끊다시피 하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근래 들어 다시 글을 짓고 싶어져 다시 글을 써 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오랜만에 지으려니 도저히 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서두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글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서 쓰지도 못하고 포기해버리는 일이 제법 많습니다. 어쩌다 쓰게 되더라도, 초반부를 쓰다 보면 글의 내용이 원래 말하고 싶었던 주제에서 완전히 빗나가곤 합니다. 이걸 수정하다 못해 제풀에 지쳐 미완성인 채로 글을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필력도 글을 많이 써 봐야 느는 것인데, 서두를 잘 쓰지 못해 글을 시작하지도 못한다니, 정말 답답합니다.

저는 수필, 소설, 비평 등 다양한 갈래의 글에 관심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있는 분야는 소설입니다. 그래서 소설 서두를 어떤 방식으로 이끌어 나가야 하는지 충고를 받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혹시 글쓰는 데 좋은 참고가 될 책이 있으면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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