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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곡
 
장난
김영근
[2]
"이봐... 이보라구. 그만 자고 일어나. (발로 걷어차며) 야! 이 새끼야 일어나란 말야. 벌써 몇 년째야. 나를 이 캄캄한 지하방에 가둬 둔 지가. 목 아파 죽겠어. 이제 더 이상 버틸 기운도 없어. 내 양복에 낀 곰팡이 좀 보란 말야. 지독한 냄새에 질식할 것 같다구. 빨리 좀 나를 어떻게 ... .."
2009.01.19
 
엄마의 생일날
이윤설
[2]
1937년 가을, 소비에트 중앙인민위원회는 고려인(소련에 살고 있는 한인)들을 일본의 첩자라는 누명을 씌워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킨다. 124대의 화물열차(마소 운반용)에 실려 카자흐스탄(9만5256명)과 우즈베키스탄(7만6525명)으로 쫓겨 간 고려인은 모두 17만1781명이었다.
2007.12.31
 
전신마취
김영근
[11]
"늘 큰 눈을 갖고 싶어하던 돌팔이 의사에게 원숭이의 눈이 이식되고 병균이 득실거리던 원숭이의 눈이 돌팔이 의사에게 이식된다. 서로의 ‘눈’이 바뀌게 되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인간이 원숭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면 어떤 모습일까?..."
200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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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고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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