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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다?...하지만 누구도!!"
"아래 글을 옮기거나 인용하실 경우 반드시 출처 및 필자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모두다?...하지만 누구도!!"
 
로봇 전도사 아이작 아시모프
좌백
로봇은, 그리고 프랑켄슈타인은 인간이 만든 존재이면서도 인간보다 강력한 힘과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만약 이 피조물이 인간에 저항하기 시작한다면? 그 결과는 파국적일 것이 틀림없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바로 ‘프랑켄슈타인 콤플렉스’라고 부르는데, 아시모프는 바로 이 두려움을 원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안전하고 인간 친화적인 로봇의 전제 조건으로서 로봇공학 3원칙을 도입했던 것이다.
2010.08.07
 
'영웅문' 제대로 읽기
좌백
1952년 홍콩 거리에서 태극파의 노장문인이 백학파 장문인의 면상을 가격하여 코피를 터뜨려 놓는 사건이 벌어졌다. 제자들끼리의 사소한 시비가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는 말처럼 결국 문파의 장문인들까지 불러내 자웅을 겨루게 한 것이다. 일방패주들의 격돌, 그리고 피 튀기는 결말이라는 이 무협지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사건이 홍콩을 뜨겁게 달궜다.
2010.02.04
 
(4) 애드가 앨런포의 <우울과 몽상>
좌백
포를 단순히 추리소설의 비조로만 소개하거나, 또는 잘 알려진 공포소설 <검은 고양이>의 작가, 또 혹은 세계의 명시에 빠지지 않고 수록되는 <애너밸 리>의 작가 정도로만 소개하는 것은, 짧고 고통스러운 삶을 통해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심원한 고찰하고, 백 년의 시대를 앞서서 현대 단편소설의 기법과 형태를 확립했던 포의 천재성에 대한 죄악에 가까운 직무유기라
2009.11.26
 
<3>드라큘라 이야기, 제대로 알아보기
좌백
흡혈이 은유하는 에로티시즘, 불사의 삶이 갖는 매력과 죽을 수 없다는 사실이 주는 공포, 초인적인 능력과 햇빛을 대하지 못한다는 약점. 즉, 뱀파이어는 초인적이면서도 어떤 면에서는 보통 사람보다도 약하다. 이러한 이중적인 존재의 성격이 평범한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가장 강력한 매력이 아닐까.
2009.11.09
 
(2) 'H. G. 웰스의 우주전쟁' 이야기
좌백
SF라는 허구의 거울에 비친 현실은 실제의 현실보다 더 매혹적이며 더 명쾌하다. 이렇게도 말할 수 있고 저렇게도 말할 수 있으며, 이것도 옳고 저것도 옳은 것 같은 방식으로 말하지 않는다. 허구의 세계를 말하는 것처럼 하면서 실제 현실을 말하기 때문에, 바보에게 맞을 걱정 없이 바보라고 말할 수가 있는 것이다.
2009.08.12
 
(1)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들' 이야기
좌백
"그런데 사실 아서왕은 실제로 있었는지 없었는지조차 알 수 없는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아득한 옛날 영국 땅에는 원래 이베리아인들이 살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은 역사 기록도, 유물도 남겨두지 않은 채 사라져 버렸고, 그 뒤를 이어 영국땅을 지배한 것은 게르만족의 일족인 켈트족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2400년 전부터라고 한다. 그러다가 영국은 ... ..."
200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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