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개의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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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거울이 널 비출때

빌어먹을 빛이 나의 자아를 난반사해버려

 

조각조각 부서지고 불타고 아름답게 날 비출때

넌 왜 나를 비추는거야?

 

싶은생각이드는싶은생각이드는생각생각없이바로옆에있던것같아요난손뼉을치며웃어난이제앨범수록곡중에있습니다생각된것은나뇌수를너의하늘에흩뿌려줘아맞다나어제처럼지금내물속에숨는게아니다싶어맞다난이제마음앞천개에비친우리가천개의바다가우리를위해살고죽어가고있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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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운

프블님 안녕하세요. 시 잘 읽었습니다. 빛이 나의 자아를 난반사하는.. 그중 하나의 빛이 나를 비추는.. 앨범 수록곡 중에 있습니다.. 그렇군요.
띄어쓰기를 하지 않는 게 무슨 효과를 주는지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20세기의 시들도 물론 좋겠지만, 당대의 시들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아마 읽고 계시겠죠?) 만약 처음이시라면 문학과지성사, 창비, 문학동네, 민음사 등에서 나오는 앤솔로지 형태의 시집들(내 생의 중력(문학과지성사), 우리는 다시 만나고 있다(창비), 같은.)을 읽어보고 거기서 끌리는 시인들의 시집을 다 읽어봐도 좋구요. 김언희, 김이듬, 주하림, 김하늘 등의 시들을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고. 아무튼 많이 읽고 많이 쓰시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