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달콤한 세상

텅 빈 가을 하늘이

가장 큰 바다가 되는 걸 아나요?

회색빛 나날이

색채로 빛나게 되는 걸 아나요?

전 알아요

비록 지금  옆에 없지만

예전에 당신에게 배웠는걸요

온세상을 쓰디쓰게 바라봤던 나의

옆자리에서 달달함을 가르쳐 주던 당신을

너무 보고 싶어요 지금 당장 당신 곁으로 가고 싶지만

알아요 지금 당장이란 건 너무 빠르단 사실을요

이제 당신의 곁이란 건 없다는 사실을요

당신과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을요

그렇다면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줘도 되나요?

가을하늘을요

다른사람에게 가르쳐 줘도 되나요?

빛나는 나날을요

다른사람에게 가르쳐 줘도 되나요?

당신과 함께 만들었던

세상

가장 달콤한 세상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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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경

윤영웅님 안녕하세요. 처음 만납니다. 반가워요. 시가 조금 더 구체적이었으면 좋겠어요. 나와 당신은 같이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에 대해 드러나야 독자들이 더 공감할 거예요. 그 외엔 빛나는 나날, 당신과 함께 만들었던 달콤한 세상 등이 무엇인지 감춰져 있어요. 구체적으로 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