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겨울밤에 날아와서

왜애앵.

잊으려고 애를써도

왜애앵.

모기약을 틀어놔도

왜애앵.

시도때도 없이 와선

왜애앵.

 

조심스레 팔에 앉아

핏바늘을 꽂기전에

재빠르게 손을 둘러

찰싹

 

 

왜애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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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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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경

왼손잡이용 깃펜 다시 댓글을 답니다. 이 시는 동시인가요? 의성어를 많이 쓴 점, 정황 묘사 등이 그런 느낌을 주네요. 동시든 아니든, 새로운 표현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아이(어른)들이 공감하면서도 그 동안 못 들었을 거 같은 이야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