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틴님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시만 쓰다가 소설도 써보고 있는데요.

쓰면 쓸수록 이건 쓰레기야.. 이런 생각이ㅠㅠ  들면서

소위 '현타'가 오더라구요.

시보다 소설에 더 확신이 없게 되네요..

이럴 때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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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일

안녕하세요. 수필 멘토입니다. 장르를 떠나 의견을 드리자면, 시와 소설 장르 선택을 잘하셔야 합니다. 지금 청소년기니까 좀 더 다양하게 쓰면서 자신한테 맞는 장르를 선택하셔도 될 듯 합니다. 소설을 쓰는데 현타가 온다면, 잠시 쉬면서 소설을 더 많이 읽어보세요. 소설을 읽더라도 독자의 입장 (재미있다, 감동적이다 정도)에서 벗어나 작가의 입장, 작가는 왜 앞에 이런 사건을 배치했을까, 왜 이런 배경을 선택했을까, 왜 이런 인물들이 나올까, 반전이 나온다면 그 앞에 어떻게 구성했을까, 이렇게 분석하며 읽다보면 소설이 입체적으로 보입니다. 소설을 제대로 볼 수 있어야 자신의 작품도 멋지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잠깐 쉬고 훗날 자신의 작품을 보면 객관적 거리가 확보되어서 작품의 장단점이 보입니다. 지금 쓴 부족해보이는 작품이 일… 더보기 »

김줄

쓰는 도중에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 방법인 것같아요. 물론 아예 생각을 하지 않을 순 없지만, 적어도 내 작품에 대한 평가를 섣불리 내리는 걸 하지 않는 거죠! 내 글을 읽을 독자와 작품을 완성하고 퇴고를 하는 나에게 평가를 맡기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일단 내 생각을 밀어붙이고 완성을 해보세요! 갖바치님 생각보다 더 좋은 글일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