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멈추지 않기 위한 글

안녕하세요?

흐음, 제가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던 때는 분명 영재고 광탈을 하고, 주변친구들과의 관계가 소원해 졌을 때 그러니까 많이 많이 많이 우울했던 때 였던 것 같습니다. (뭐, 지금와서 보면, 그렇게 우울할 일도 아니었는데 말이에요…ㅎ)

아무튼, 최근에는 점점 글을 쓰는 것이 귀찮아 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안 돼잖아요. 제가 전달하고 싶은 것들, 그런 것들을 전달하고, 취미로 할 생각이기는 하지만, 책도 내보고 싶은데 여기서 그만두면 안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1달 전쯤, 시험도 끝났겠다, 제 옛날 첫 번째 글 (음, 판도라의 상자라고 하는게 나을지도…)을 펴 보았습니다. 보고 있자니 너무나도 답답한 마음만 가득차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저런 짓을 하려고 했지? 저거는…. 하아… 하고서는 한 달이 지났습니다. 공교롭게도 아무것도 안 했지요…

그래서 저에게 채찍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계획서'!

 

 

<0부터 99까지에 대한 생각및 퇴고 준비서1>

지난 작품의 문제점.

  1. 작품성상실.
  2. 큰 의미 없는 것들(ex-0-0은 아무것도 없는 거라니 이것도 없는 거라니… 암튼 그런거)
  3. 고등학교 입학이후 설정 소개등등 삭제(이유: 몰입도 감소 흥미 감소)
  4. 최현과 나미에 대한 캐릭터성(굳이 필요할까?-오히려 잠깐 나온 파도와 준혁의 비중을 늘리는게 나을지도…)
  5. 앞에 뒷사건 이야기 하는 부분 생략할지에 대한 고찰(이유:아직, 내 필력이 그 분위기를 끌고 갈 수 없다.
  6. 캐릭터의 목표가 뚜렷하지 않음.

 

퇴고를 어떻게 할까?

 글 전체 측면

  1. 크게 5개 정도로 쪼갠다.

1)송준과 체령의 만남

2)준혁, 파도 등장

3)

4)부모님들의 이야기(회상이라기 보다는 그냥 과거로 돌아간다는 느낌으로)

5)

  1. 송준의 엄마의 편지의 내용을 일부 수정해 위의 2번학목을 대체한다.
  2. 편지의 역할을 조금 강화시킨다.(관련있게라기 보다는 스토리처럼)
  3. 글전체를 관통하는 소재 넣기(과거까지 생각을 하려면 자연물이 좋을지도…)
  4. 캐릭터 비중을 어떻게 할 것인가…(특히 아버지들의 분량!!!)

 

1부 송준과 체령의 만남

            1)체령의 설정은 거의 그대로 이용, 단, 송준의 설정은 일반인으로 바꾸기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2)최대한 체령과 송준의 성격을 보여주기

               (백일장등의 사건을 넣을까 생각중. 인물카드 괜히 만든 것 아니다. 꼭 참고하기)

            3)자연스러운 시간 skip주의하기

               (아무래도 1학기의 이야기가 들어갈 테니까+이렇다할 반동인물도 없으니까)

            4)반동인물 없음 극복->time limit ->언제 끝날 지 모름. 얘도 처음부터 알려주지 않기

2부 준혁과 파도의 등장->핵심주제 사랑이란 무엇인가?(송준의 감정 되찾기, 체령의 갱생?)

            1)파도라는 반동인물등장!

                (물론, 패배하지만, 감정선 유지… 패닉상태라던가 생동감주의!!!)

            2)준혁의 역할주의!!!

            3)여기서 핵심은 체령과 송준의 연애가 핵심이 아니라는 점!!!

            4)여기서 핵심은 파도와 체령의 질투와 결투가 되어야 한다.

3부->못정함 숙제.(단, 아버지들과 체령의 어머니 등장 간단히… 스토리 전개에 방해가 안 되는 선에서 어차피 4부는 이분들의 세계니까…일단은 로움병에 관련된 이야기 떡밥은 1부에서 time limit 부분에 섞어넣기)

4부->어른들의 어린 시절(제일 아쉬웠던 부분이었으니 잘 할것이라 믿겠습니다.)

5부->체령의 폭주 그것을 막는 송준이 그과정에서 송준이의 희생 몇년 후로 마무리 예정

 

단, 중요한 것은 자연스러움이다.

즉, 경우에 따라서는 5부는 많이 바뀔수도… 급전개가 들어가면 안돼니까…

 

새림고 시리즈-첫 번째 이야기(10월-12월중반)

그 문제의 글, 읽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

'쓰느라 수고했다. 나야.  돌아오는 여름방학이 시작해서 끝나기 전까지는 꼭 쓰자.'라고 다짐해 보며…

2022년 5월 17일 오전 2시 1분의 나가 어느새 나태해진 나에게 올림.(나보다 몇일은 더 살았을테니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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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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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일

영0님 안녕하세요. 소설 게시판에서 주로 활동하시는 듯 하네요.

창작은 어떤 압박이 있어야 잘 됩니다. 주로 마감이죠.
이렇게 스스로 글쓰기 마감을 정하면 더 효율적으로 매진할 수 있습니다.

올려주신 계획서를 보니, 열정이 가득하셔서 앞으로 기대가 됩니다!^^ 열정이 소설을 쓸 때 가장 중요한 재능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가끔 수필도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