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생활글 부문 월장원 수상소감 입니다.

      ======= 썬더볼트 (2012년 10월 글틴 생활글 원장원) 10문 10답 =======

 

1.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들오들 떨리는 겨울이 찾아오길 학수고대하고 있는 썬더볼트에요. 이제 고3이네요.   


 

2. 월장원 수상소감을 말씀해주세요.

저번에 월장원을 받아서 또 주실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글틴은 역시 뒷통수 때리기의 천재인듯! S2

 


 

3. 글틴 사이트를 알게 된 경위, 또 작품응모 계기는?

〈 사방으로 놀러오세요 〉는 한 청소년 문학상에 냈다가 떨어진 작품인데요, 잘 쓰고 못 쓰고를 떠나 이 글에 분명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 글틴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글틴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올렸어요.

 


 

4. 평소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고2 틈틈이 김혜정 작가님께 손편지를 썼어요. 꽤 모여서 보내려고 했는데 어디로 보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사실 그 전에 작가님께 연락할 방도를 많이 찾아봤지만 어느 곳에서도 답을 해주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최근에 작가님의 신간이 출판된 자음과 모음에 연락을 하게 되었고 작가님의 이메일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편지를 보내고 또 메일을 주고 받고 했죠. 편지를 보낸 것만 해도 믿기지 않았는데 작가님에게서 답장이 오고, 서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겨울이 되면 부산의 눈 사진과 함께 편지를 또 보내야겠어요.

 


 

5. 가장 인상 깊게 읽은 문학작품(혹은 책) 과 그 이유는?

류시화 시인의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벼룩시장에서 우연히 득템했답니다. 이것은 벼룩시장의 기적. 개인적으로 류시화 시인의 시집 중에 가장 좋아하는 시집이에요.
그리고 ★공고 아이들과 선생님이 쓴 『내일도 담임은 울 삘이다』. 공고 아이들의 생활이 그대로 담겨 있는 학생 시집이에요. 아이들의 재기발랄한 표현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고루 담겨있어요. 거짓기 있는 기교나 막 지어내는 상상 가득한 시 말고 이렇게 나와 착 달라붙어 있고 가감 없이 솔직히 표현하는 시가 훨씬 좋아요.

 


 

6. 학교공부 등 학업을 위해 사용하는 시간외에 남는 시간에 즐겨하는 취미생활이 있다면?

고정 취미는 책 읽기, 글쓰기, 낮잠, 산책, 사진 찍기, 봉사활동, 싸이월드 다이어리 쓰기 신생 취미는 ‘위험한 불낙지’라는 블락비 팬 블로그를 통해 블락비 덕질 (BB!!!!), 겨울 방학에 뭐할지 생각하기, 유자 사운드 영상 보기.

 

 


 

7. 평소 글쓰기를 하는데 있어 어려운 점은, 특히 이번 당선작품을 쓰는데 있어 가장 힘들었던 점은?

글의 흐름이 마음에 안 들어서 대공사를 하기도 하고 자잘하게도 많이 고쳤던 작품이에요. 읽었던 글을 무한반복으로 읽고 고치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모든 글쓰기가 그런 거지만…… 이번 글은 마음에 들 때까지 고치는 그 스트레스와 답답함이 가장 힘들었어요.

 



 

8. 요즘 청소년들이 문학이나 글쓰기 등에 관심이 적다고 어른들은 걱정이 많다.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저번 인터뷰와 같아요. 조금만 더 힘을 내자, 아이들아!

 


 

9. 앞으로 글틴사이트에 바라는 점이나 사이트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이 10문 10답을 조금 개편해보는 건 어떨까요. 매회 한 질문씩은 다르게 하면 명예의 전당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아요.

 



 

10. 나머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글틴 캠프가 다가오네요~ 다들 빨리 보고 싶어요. 에브리데이 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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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어 물고기

효정아, 닉네임이 썬더볼트가 뭐니 ㅋㅋ 좀 예쁘게 좀 짓지! ㅋㅋ